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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차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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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재의 작성일 15-02-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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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병이어캠프가 세번째인 고3 15송이 조재의 입니다.
저는 모태신앙 인데요. 고등학교1학년 초반까지 예수님을 교회를 대충 대충 다녔었습니다.
어쩔때면 10분만 앉아있었고 그냥 그저 그렇게 믿고 아무런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바뀐건 순전히 수련회 때문이였습니다.
처음 수련회에 갔을땐 뭘 잘몰랐습니다.
두번째 수련회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세번째 드디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눈물이 기도의 진실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해 그것이 잘못된것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 아주 열심히 뛰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첫째날 오후부터 기도할때 눈물이 안나와서 집중이 잘 안됬습니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눈물을 흘리려 부르짓었고 눈물이 나오긴 했지만 그저 아무런 감정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습니다. 하루는 빨리지나갔고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무언가 느끼고 싶었고 확실함을 얻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기도가 끊기고 머릿속에 절망이 찾아왔습니다.
그후 이성호 목사님의 설교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내가 여태 바보짓을 해구나.. 나는 여태 가짜였구나.. 를 말이죠.
위에서도 말했듯 저는 항상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눈물만이 진실인줄 알았습니다.
목사님은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눈물에 목매다는 기도는 진짜 기도가 아니라고 그리고 저는 그 말씀을 듣고 마음속에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목사님이 저에게 혼란을 주셨던 말씀은 진짜 은혜를 받으면 마냥 좋기만 하지 않다는 것이였습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목사님이 한 말씀은 바늘이 되어 제 가슴을 찔렀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기도시간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여태 가짜로 믿어왔다고 진짜 그리스도인이 될수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쓰나미처럼 생각이 몰려들어왔습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나는 이제 어떡해야하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막막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만큼 더 기도하고 울부짓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말했던 마냥 좋지만은 않다. 씁쓸하다. 라는 말씀을 깨달았습니다.
이 감정이 싫다는것이 아니고 그냥 제 자신이 너무나도 후회가 되면서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았다는것이 너무 늦은것 같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행복했습니다.
저번년도 겨울캠프때 십자가를 받아서 매일매일 차고 다녔는데
저는 한번도 제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그냥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면서 죄를 짓고 아무 의미도 없이 차고만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때 깨달아 이제는 정말 나쁜짓을 하려고 할때 십자가를 잡고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받은 십자가는 친구에게 전도하려고 합니다.
이번캠프 너무 뜻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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